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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간 팀을 위해 헌신한 이의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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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명문 클럽에서나 볼수 있었던 장면을 k리그에서 보네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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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력 내뿜는 대구 간호사

백구mse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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