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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구mse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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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현재까지의 현황분석

<picture id="wi_0"><source srcset="//t1.daumcdn.net/thumb/R1000x0/?fname=https://i.imgur.com/gzjGQNj.webp" type="image/webp">img


<br />CNA 연구국장 마이클 코프만<br />https://twitter.com/KofmanMichael/status/1497222922431254531<br /><br /> 러시아는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과격한 전쟁 목표를 설정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이 더 빨리 무너져 보다 쉽게 진격할거라 예상했을 것이다.<br /><br /> 우크라이나 공군과 방공망을 무력화하기 위한 초기 작전은 절반의 성공만 거뒀다. 러시아 항공군은 SEAD/DEAD 임무에 경험이 풍부하지 못하다. 초기 공습의 대부분은 순항미사일로 이뤄졌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여전히 항공기를 비행시키고 있다.<br /><br /> 호스토멜 공항을 향한 소규모 공수부대의 공중강습은 이해하기 쉽지 않다. 적 포병과 다연장로켓의 사격범위 내에 있는 적지 한가운데의 공항에 추가 증원병력을 공수하려는 것이 작전의 목표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도 지상 증원병력이 도착할때까지 버티려던 목적이었을 것이다.<br /><br /> 현재까지 러시아군은 집결했던 병력의 일부만 투입중이다. 러시아군이 초기 목표를 달성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아마 더 빠르게 진격하면서 더 적은 저항을 맞이할 거라 기대했을 것이다.<br /><br /> 하르키우 방면을 제외하면 러시아군은 집중화력(massed fire)의 사용을 자제하는 대신 신속하게 진격하려 시도중인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러한 시도가 실패한다면 그때부터는 훨씬 더 대규모로 화력을 운용할 것이다. 사이버와 전자전 분야에서는 큰 영향이 없어보인다.<br /><br /> 러시아군은 2014~15년과 같이 주로 도로를 따라 기동중이다. 선발대는 수색 부대가 담당중이지만, 지원부대는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매복에 취약하다. 이미 도시에서는 시가전과 총격전이 진행중이다.<br /><br /> 하르키우와 수미에서는 격렬한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군은 오흐티르카를 통과하려 시도중이며 하르키우를 포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미 서쪽의 코노토프로도 진격하고 있다. 다만 전체 상황은 불분명하다.<br /><br /> 벨라루스에서 침공한 러시아군은 체르노빌 출입금지구역을 통과해 디메르로 진격했다. 오늘 키예프 외곽의 오볼론스키에서 초기 교전이 있었던걸로 보인다. 분명히 수도를 노리고 있다.<br /><br /> 남쪽의 크림 반도에서 주요한 전선 돌파가 이뤄졌다. 러시아군은 헤르손과 멜리토폴로 진격했다. 헤르손과 안토노프스키 다리 주변에서는 아직 교전이 지속되고 있다. 미콜라이우에 러시아군이 진입했다는 징후가 있지만 아마도 아직 수색부대에 불과할 것이다.<br /><br /> 러시아군은 확실한 양적, 질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고, 우크라이나군은 충분한 결의와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비록 러시아의 전력이 우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가 원하는 과격한 정치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아직까지는 전쟁의 시작일 뿐이다.<br /><br /><br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초기에 쉽게 무너질거라 생각했지만<br />생각보다 러시아 공습능력은 좋지 않았고<br />국민총동원까지 하며 항전하며 잘버틸줄 예상못했을듯<br /><br />군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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