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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가 낭만이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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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에 대응하는 최고 수준의 카운터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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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와도 안 끝났던 리옹의 저주 끝내고

8년만에 챔스 4강

(이후 무리뉴는 부임 3시즌간 3연속 챔스 4강 진출을 하고

후에 이어지는 8시즌 연속 챔스 4강 진출의 서막을 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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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시즌만의 리그 엘클라시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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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운빨이 아닌 장기 레이스에서는 절대 못 이길 거 같았던

세얼간이+메시+펩의 전성기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라리가 역대 최다 승점+최다 득점으로 4시즌만에 라리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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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낭만의 금테 카라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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