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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구mse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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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딸 홀로 타 있던 차량에..'모르는 남성' 공포의 발길질

<video autoplay loop muted playsinline class="img2video" id="i2v_0" datasrc="https://thumbs.gfycat.com/AccomplishedHonestAmazontreeboasize_restricted.gif" datawebm="" datamp4="1384304" dataimg="4705519"><source src="//giant.gfycat.com/AccomplishedHonestAmazontreeboa.webm" type="video/webm"><source src="//giant.gfycat.com/AccomplishedHonestAmazontreeboa.mp4" type="video/mp4"></video>

<br /><br />지난 12일 아침, 여성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br /><br />그 사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걷던 한 남성이 차로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br /><br />그러더니 갑자기 자동차 앞부분을 계속해서 발로 걷어찹니다. <br /><br />돌아가는가 싶더니 다시 와서 발길질을 합니다. <br /><br />당시 차에는 학교에 가려던 운전자의 고등학생 딸이 타고 있었습니다. <br /><br />[배수경/피해자 아버지 : 딸아이가 겁에 질려서 이상한 사람이 와서 차를 막 흠씬 두들겨 패더라,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br /><br />CCTV로 남성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취재진과 함께 같은 자리에서 그 남성을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br /><br />[배수경/피해자 아버지 : (그 시간대에 기다려 보면 비슷한 사람이 지나가지 않을까요?) 한번 작정해서 그 시간대에 옥상에서 한번 지켜볼까…] <br /><br />차 안에서 기다리길 30여 분, 그 남성이 지나갑니다. <br /><br />[(왜 그러신 거예요? 처음이세요? 화가 나거나 이유가…) …] <br /><br />이 남성은 인근에 사는 30대 A씨로, 피해 가족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br /><br />[배수경/피해자 아버지 : 이유라도 알았으면, (만약에) 우리가 잘못한 게 있으면 사과하면 되는 건데…] <br /><br />서울 구로경찰서는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https://news.v.daum.net/v/20220414211610377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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