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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구mse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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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코비드’와 다르다…16개월간 코로나 ‘양성’


        


<span style="fontfamily:'����', dotum;fontsize:20px;fontweight:700;letterspacing:1px;backgroundcolor:rgb(255,255,255);">505일동안 양성 반응 보이다 사망</span><br><span style="fontfamily:'����', dotum;fontsize:20px;fontweight:700;letterspacing:1px;backgroundcolor:rgb(255,255,255);">항바이러스제 처방에도 감염 지속</span><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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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13px;">영국에서 16개월 동안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재감염이 아닌, 한 번의 감염이 계속 이어진 사례로 2020년 초부터 2021년 사망할 때까지 양성 반응을 보였다. 영국 의료진은 “이 같은 장기 감염은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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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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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13px;">이는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사라졌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롱 코비드’ 후유증과는 다르다. 루크 블레그돈 스넬 박사는 “매번 목구멍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지만, 계속 양성 결과가 나왔다. 한 번도 음성인 적이 없었다. 환자 체내 바이러스의 유전체는 독특하며 일정했다. 재감염이 아닌, 한 번의 감염이 계속 이어진 사례라고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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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13px;">이러한 사례는 드물지만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스넬 박사는 “오랫동안 감염될 경우 바이러스는 인간 숙주에 계속 적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새로운 돌연변이를 일으킬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다만 장기간 감염자는 타인에 대한 전염성이 없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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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13px;">후략</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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