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들과 함께 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벤져스 모임...? 우리 조 최고!! 아는 게 많지 않다는 핑계로 토론할 때 말 많이 못해서 아쉽고, 조원들에게는 많이 미안해요.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국부론> 덕분에 토론할 거리가 풍성해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만, 이 책으로 조별 과제를 하고자 하는 학우들이 있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김수행 교수님의 아담 스미스 비판하는 부분이 더 많아서 김수행 교수님과 맨큐를 비교하고 싶어질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대신 지적 즐거움을 알고 싶은 학우들에게는 김수행 교수님의 의견-스미스-맨큐를 비교하는 과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때로는 맨큐의 입장에서, 스미스의 입장에서 경제를 바라보기도 하고 때로는 그들의 목소리를 비판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맨큐나 스미스의 이론이 주류임에도 불구하고 이론과 현실의 괴리가 있다는 이야기를 나눈 것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기억에 오래 남는 조모임이 될 것 같아요. -이서연-
국부론 과제를 통해서 얻은 것은 스미스와 맨큐는 경제에 관련된 생각이나 이념이 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국부론의 전체적인 부분과 맨큐의 경제학을 비교하다보니 범위가 넓어서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기도 했지만 조원들과의 협력심을 통해서 과제를 잘 해결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모두가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줘서 좋은 과제물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국부론 과제를 통해 경제학분야를 잘 몰랐던 저에게는 팀플들과 같이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경제학적인 지식도 얻고 협동심도 키우고 조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김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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