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름 : 과제가너무만조
-조원 : 임경민(조장), 이민, 윤송희, 박상혁
(학번은 개인정보라서 국부론 기말보고서 제출 때 적어낼 예정입니다.)
-모임일시
고정: 월 1615-1830
임시: 목 1630-1830
-교재
애덤 스미스 지음, 『국부론』上권, 김수행 옮김, 비봉출판사, 2007
-회의내용
상하권을 다 할 지에 대해 이견이 있었으나 내용을 대강 이해하는 것보다는 적은 분량을 보더라도 제대로 이해하는 게 낫다고 판단, 상권만 공부하기로 결정하였다. 발제는 교재의 내용 요약을 기본으로 하되 스미스가 사용한 생소한 개념들을 각주로 달거나 추가자료를 조사하여 심층적 이해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토론은 기본적으로 조원마다 자신이 발제한 부분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제시하여 그 주제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하되 토론주제를 정하는 방식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한 각 편과 절마다의 분량 차이 때문에 매주 조원 한 명당 한 편씩을 맡을 것인지 혹은 책 전체 쪽수를 균등하게 나눠서 맡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균등분배가 공평성과 조원 개개인의 역량이라는 현실성의 관점에서 더 적절하나, 이러한 분배를 따를 때는 각 편이나 절의 중간에서 내용이 끊기기 때문에 끊긴 부분을 맡은 조원의 발제본은 내용의 완결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완결성의 문제는 자신이 맡은 부분을 발제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맥락 추론의 과정에서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 반면, 매주 조원 한 명이 제대로 이해하고 정리해낼 수 있는 발제분량의 문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우리조는 조원 4명 모두가 매주 발제를 하며, 매주 한두쪽 정도만의 차이가 나는 비슷한 분량을 맡는다.
매주 발제 및 토론 내용을 기록할 것이지만, 완독 후 전체 내용을 정리하고 검수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완독 기간은 12주로 잡았다. 기말보고서를 제출하기 전까지 남는 2-3주 가량의 기간은 그동안의 발제-토론문을 정리하고 검수하여 최종 기말보고서의 완성본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세운 계획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현재의 계획은 한 학기 동안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하면서 세부적으로든 거시적으로든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중간에 계획이 변경될 경우 변동사항 역시 보고서에 추가할 예정이다.
-커리큘럼
12주 완독(9.12월~11.28월), 매주 조원 4명 모두 발제
1주차(9.12월): 1편 8장까지, 인당 27쪽씩
2주차~12주차(9.19월~11.28월): 1편 9장~4편, 인당 12-13쪽씩(매주 총 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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