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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군 복무 입장 밝힌 하이브.. 이진형 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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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최근 몇 년간 병역 제도가 변하고 있고, (적용)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아티스트가 힘들어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br /><br />이 CCO는 “(멤버) 본인들의 계획을 잡는 부분도 어려운 점이 어려우므로 개정안 처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와 아티스트 모두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결론이 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회를 넘기게 되면 하반기 국회가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기약 없는 논의가 지속될 것인데 불확실성이 어려움을 주는 게 사실이기에 조속히 결론이 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br /><br />이 CCO는 “아티스트(BTS 멤버들)는 현재 병역과 관련한 업무를 회사에 일임한 상태”라며 “멤버들은 그간 ‘국가 부름에 응하겠다’고 밝혀왔는데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br /><br />이어 “2020년 이후부터 병역 제도가 조금씩 변화하다 보니 회사와 협의하면서 지켜보고 있다”며 “국회에서 계류 중인 ‘병역법’ (개정안) 제출 시점 이후에는 판단을 회사에 일임한 상태”라고 말했다. (중략) <br /><br />또 이 CCO는 BTS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회사는 BTS라는 아티스트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 싶고 그 끝을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 음악적으로도, 영향력 측면에서도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br /><br />이어 “이번 ‘그래미’의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미국 시장에서 BTS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부분은 명확하다”면서 “전 세계 음악시장에서 아티스트가 확장할 시장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br /><br />https://news.v.daum.net/v/20220410094030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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